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봉명2송정동에 라면 174박스 기탁

【청주일보】 청주일보 = 흥덕새마을금고(이사장 곽성근)는 이달 27일 오전 11시 본점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및 경로당 15개소 지원을 위한 라면 174박스(522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IMF이후 1998년부터 십시일반의 정신을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고 경제위기를 극복하고자 새마을금고 회원들의 참여 속에 매년 진행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기탁된 라면은 새마을금고 임직원과 새마을금고에서 운영하는 문화교실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매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전달돼 지역사회 내에 귀감이 되고 있다. 

류지호 동장은 “소중한 후원금으로 라면을 기탁해주신 흥덕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문화교실 회원분들 덕분에 어려운 이웃에게 라면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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