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치거리 슬레이트 치우고 마을도 깨끗하게

【청주일보】 서정우 기자=오근장동행정복지센터는 5일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홍보했다.

[청주일보] 청주시 청원구 오근장동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홍보 (사진=청원구 제공)
[청주일보] 청주시 청원구 오근장동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홍보 (사진=청원구 제공)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라 석면을 함유하고 있는  슬레이트 해체, 처리 및 지붕개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기한은 3월 20일까지이며 지원대상자는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고 건축물 소재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주택당 최대 700만원이 지원되며 수급자, 차상위 계층은 전액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비주택은 면적 200㎡ 이하는 전액 지원하며 수급자, 차상위  계층은 지붕개량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권혁찬 오근장동장은 “농촌지역에는 노후한 석면 건축물이 다수 분포되어 있다.”며 “지원대상자들의 많은 접수를 통해 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오근장동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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