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권 심판과 지역발전 이끌겠다"

[청주일보유튜브] 민주당 신용한 청원구 국회의원 출마 인터뷰

 

【청주일보】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15호인 신용한 예비후보가 5일 청주 청원구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신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권 심판과 민생 경제 회복, 일자리 활성화를 통해 총선 승리와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신 예비후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고생하신 변재일 의원님과 예비후보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발전의 숭고한 뜻을 잘 받들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15호인 신용한 예비후보가 5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청주 청원구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신용한 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15호인 신용한 예비후보가 5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청주 청원구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신용한 캠프 제공)


그는 경제와 일자리 분야, 복지·환경, 교육·문화·체육 등 세부 공약을 발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날 출마 선언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신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기로 했다고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정당의 대표가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는 일은 극히 드물다.

신 예비후보는 "영입인재를 위해 기꺼이 후원회장을 맡아주신 이재명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민주당 총선 승리에 크게 기여하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오는 8일과 9일 송재봉 예비후보와 경선을 치른다. 여론조사는 100% 국민경선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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