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5개 기업 참가지원 및 충북 홍보관 운영(3. 6. ~ 8.)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코엑스, 코트라가 주관하는 인터배터리 2024은 세계 최대 규모 배터리 산업 전시회이며, 배터리 제조사와 소재, 부품, 장비, 완성차까지 전주기 주요기업이 신제품/신기술을 전시하고, 최신 기술에 대해 공유하고 협력을 모색하는 장이다. 

충북도는 이차전지 기술․시장 경쟁력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전시회에 우수한 기술을 갖춘 도내 이차전지 중소기업을 홍보하기 위해 총 5개 기업의 참가를 지원했다.

또한, 충북 공동관 내 홍보관 운영으로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BST-ZONE 등 충북이 가진 세계최고 수준의 이차전지 인프라를 홍보할 예정이다. 

충북도 이용일 산업육성과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한 도내 기업들의 대내외 홍보, 판로 확대,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과 정책으로 이차전지산업 생태계 육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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