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시책으로 탄소중립 실현하고 지구환경 살려요!"

【청주일보】 청주일보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민원지적과(과장 최안진)에서는 2024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2050탄소중립 시민실천 확산을 위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 

지난 달에는 온실가스 1인 1t 줄이기 실천서약서를 직원 23명이 모두가 작성한 바 있으며 이달에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자동차) 회원가입 및 사업참여 홍보를 하고 있다.

또한, 향후 민원인에게 제공하는 음용컵을 기존 종이컵에서 다회용컵으로 제공하고 직원 본인소유 차량을 활용한 북극곰지킴이 챌린지를 실행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점심시간의 경우 민원창구를 제외한 나머지 직원 및 출장자의 컴퓨터 전원을 차단하고 야간 또는 주말 근무자의 경우에도 본인 자리 외에는 전등을 소등하고 있다. 

흥덕구 민원지적과 최안진 과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으로 지구환경을 살리고 덤으로 탄소중립포인트를 통해 인센티브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시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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