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안전 및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한 위해요인 점검 실시

【청주일보】 청주일보 = 충북 청주시 서원구(구청장 김응오)는 2024년 개학기(상반기)를 맞아 이달 6일부터 15일까지 기간동안 학교주변 문화시설 노래연습장, PC방 등을 대상으로 위해요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서원구는 이번 점검에서 ▲청소년 출입시간 등 관련기준 준수여부, ▲ 청소년 출입금지 준수여부, ▲ 청소년 출입ㆍ고용 제한표시 안내문 부착여부, ▲ 금연구역 지정 및 스티커 부착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ㆍ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점검 시 청소년 보호 및 영업자 준수사항 안내문을 안내할 예정이며, 현지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의 경우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 적발 시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응오 서원구청장은 “개학시즌을 맞아 학교주변 위해요인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문화시설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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