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청주일보 = 진보당 충북도당 최은섭 예비후보는 7일 오전 11시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시의원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청주일보】 진보당 충북도당 최은섭 예비후보는 7일 오전 11시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시의원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청주일보
【청주일보】 진보당 충북도당 최은섭 예비후보는 7일 오전 11시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시의원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청주일보

최예비후보는 내달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청주지역 "자"선거구 기초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다고 말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도 노동자, 자영업자, 서민은 힘든 생활을 하고 의료 대란으로 불안감은  높아져만 가고 시민들은 고물가 고금리 높은 실업률로 힘들고 있는데

지난 지방선거에서 지역경제 살리겠다. 일자리 만들겠다 그토록 외쳤던 지자체 단체장이나 지방의원은 어디로 숨었는지 보이지도 않고 대책 또한 전무하다고 한탄했다.

이런 와중에 청주시 의원들은 본인들의 활동비를 인상하는 어처구니 없는 현실이 아닐 수 없다고 분노했다.

그동안 청주시와 시의회를 찾아 수많은 면담과 간담회를 통해 건설노동자로서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설득도 했고 

집회를 통해 건설 노동자들의 지역현장서 인력고용과 지역장비사용, 마트 노동자들의 주말 휴식권 보장, 라이더 노동자들의 휴계공간 마련 등 절박한 심정을 목소리 높여 외쳤지만

어느 누구 하나 우리의 목소리 요구를 들어주지 않다라고 전했다.

언제나 형식적인 대응과 겉치레로 일관된 반복의 과정으로 더이상 우리의 운명을 의지할 생각도 사정할 생각도 없다며 노동자의 문제는 노동자 직접 정치 참여를 통해 일자리에 대한 스스로 대안을 만들고 생존권을 지켜내기 위한 해결책을 찾아가겠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수해로 인한 오송참사와 수해지역 대응에서처럼 시정을 더 이상 집권여당 시장과 시의원들에게 맡겨놓고 한숨짓는 일을 아제 끝장내자고 단언했다.

시장과 시의회가 한 몸으로 무대책으로 일관하고 일방통행하고 있는 청주시를 더이상 묵인하지 말고 집권여당의 시장과 시의회의 전횡과 불통을 이겨내고 청주시민을 위한 진정한 진보개혁의 시의회를 위한 그 출발점을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무능하고 잘못된 그들 앞에 그들과 박터지게 싸울 수 있는 사람!
잘못된 시정에 당당히 맞서서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
당당한 민주 노동자 최은섭이 해내겠다.

 

진보당 최은섭 혼자서는 불가능하기에 지역에서 민주개혁진보를 위한 정당, 시민사회단체 노동조합 모두의 연대로 만들자고 하면서 이 길에 진보당 최은선이 앞장 서겠다라고 강조했다.

당당히 선거승리를 통해서 청주시 의회의 진보개혁을 청주시민들과 함께 이뤄내겠다며 청주시와 시의회를 개혁해낼 기회를 진보당 최은섭에게 달라고 요청하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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