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청주일보 =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가 내달 10일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청주상당구 공천이 확정됐다.

이후보는 보내준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감사하며 선의의 경쟁을 함께 한 노영민 후보에게도 위로의 말을 전했다.

경선 승리의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청주와 상당구는 지금 새로운 출발점에 있고 침체된 도시가 아니라 활기찬 도시로 부상하는 도약을 이뤄내고 중장기적인 대책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더 이상 미래는 없다고 말했다.

선택받은 것은 "청주와 상당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달리는 시대적 요청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이가 희망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청년이 내일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엄마·아빠가 교육비 고민을 줄일 수 있도록,

가장이 일자리 걱정 없이 웃을 수 있도록,

어르신이 행복한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언제나 삶의 현장에서 함께하고 무너진 민생과 경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관심과 성원이 "따뜻한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새로운 인물로 새로운 바람을 열어주셨듯 내달 10일 투표로 마무리 해달라고 부탁하며 기자회견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