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와 지역주민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청주일보】 청주일보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남일면에 공군사관학교와 공군부대가 있는 지역 특성을 활용해 군장병 할인업소 모집․운영을 통한 상권 활성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 12월부터‘공군사관학교 민․관․군 상생 협의체’는 공군사관학교 측과 지역주민과의 소통 및 상호교류 활성화 방안으로 공사 생도 및 근무자에 대해 남일면 관내 업체의 할인 혜택을 위한  군장병 할인업소 “ A-Pay”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3월 기준 남일면 총 17개 업소가 참여해 군 장병․생도 및 동반객에 최대 15%까지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남일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참여업소 모집, 등록업소 관리 및 홍보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군) 공군사관학교와 공군부대에 관내 업소 이용을 협조 요청할 계획이다.

양명숙 남일면장은 “군장병에게는 혜택이, 관내 업체에는 매출상승이 되는 A-Pay 군인할인 가맹점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민․관․군이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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