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청주일보 = 충북 청주시 서원구는 7일 신규 임용자에게 임용식 사진을 개인별 전송하고, 앞으로 공직생활에 대한 기대 및 다짐 등을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신규 임용자들의 긴장 완화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가족 등 지인들과 사진을 공유하여 공직생활 첫 시작 순간의 설렘과 기쁨을 주변인들과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임용 1개월차 새내기 공무원 한은희 주무관은 “공무원 생활을 하며 생각했던 것 보다 힘들어 지칠 때도 있지만, 힘든 순간마다 임용식 사진을 보며 첫 시작의 설렘과 다짐을 늘 기억하겠다”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 

윤미용 서원구 행정지원과장은 “앞으로의 청주시를 이끌어 갈 신규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직원들의 근무 중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신규 직원들이 걱정없이 즐겁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