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발전 위한 적립기금 2억 3922만원 전달

【청주일보】 청주일보 = NH농협은행 청주시지부는 11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제휴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기금 2억 3922만원을 전달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종렬 NH농협은행 청주시지부장, 노문섭 NH농협은행 청주시금고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왼쪽 3번째부터 노문섭 NH농협은행 청주시금고지점장, 김종렬 NH농협은행 청주시지부장, 이범석 청주시장, 조재철 청주시 세정과장
왼쪽 3번째부터 노문섭 NH농협은행 청주시금고지점장, 김종렬 NH농협은행 청주시지부장, 이범석 청주시장, 조재철 청주시 세정과장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청주시와 NH농협은행 청주시지부가 맺은 협약에 따라, 지난 한 해 동안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등 사용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해 마련된 금액이다.

김종렬 청주시지부장은 “청주시와 제휴를 통해 마련된 기금이 지역발전에 사용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고물가로 경기가 어려워 세수확보가 절실한 상황인 만큼 더욱 감사드린다”며 “적립금은 시민의 편익 증진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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