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최준탁 기자 = 덕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신규사업의 하나로 통증을 물리치는 요가 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존 일반적 요가 프로그램에서 탈피해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어깨결림 등의 만성 통증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을 위한 맞춤형 요가 동작을 교육하는 건강관리 교실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덕산 건강생활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오는 4월부터 주 212주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자 모집 시 통증 질환 보유자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센터는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인들의 일상생활 속 잘못된 자세와 부족한 신체활동으로 생긴 통증 질환을 완화·예방하고 코어 근력을 강화해 피로 해소, 스트레스 감소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은 보건소 누리집(www.jincheon.go.kr/health) 공지 사항을 확인하면 되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덕산 건강생활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 건강·통증 관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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