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청주일보 = 이종민 전 청주시의원은 11일 오후 1시 30분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22대 총선 국민의미래 비례대표로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청주일보】 이종민 전 청주시의원은 11일 오후 1시 30분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22대 총선 국민의미래 비례대표로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청주일보
【청주일보】 이종민 전 청주시의원은 11일 오후 1시 30분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22대 총선 국민의미래 비례대표로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청주일보

 

 
이후보는 정치의 영역에서, 사회복지 관련 분야가 다른 곳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이유는 바로, 사회복지 현장 전문가가 정치의 영역에서는 전무하다며 사회복지계에서도 목소리를 내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국 노인복지계의 대표격인 노인장기요양 법정 4개 단체에서 장기요양100만 종사자 및 100만 사회복지사를 대표할 사람을 공개 모집해 추천했고 

사회복지사업 전반에 걸친 한국사회복지시설단체협의회,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한국사회복지법인협회 등을 포함한 사회복지 분야의 비례대표 후보를 선출했고 이렇게 선출된 후보가 바로, 대한민국! 청년! 사회복지 전문가 이종민이라고 발표했다.

2008년부터 사회복지사로 일을 시작해, 흥덕노인요양원 원장,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 한국아동복지협회 정책위원회 사무국장,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정책홍보위원 등을 역임하며 사회복지 현장과 학계를 두루 경험했다..

또한, 국민의힘에 입당해 청년위원회 활동을 하며 정당 활동을 시작했고, 지난 2월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에서 우리나라 대표단으로서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등 3곳의 정당에서 참여했고,

국민의힘 정당의 청년대표로서 그 자리에 참석해 “We say yes, Youth in parliament” 라는 주제로 청년들의 의회 참여의 확대를 바라는 스피치했다.

이러한 경험과 사회복지계의 지지를 바탕으로 한국 사회복지의 발전과 우리 사회의 복지강국 그리고 청년의 미래를 위해 국회에서 활동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함께 이 자리에 서 있는 청년들은 사회복지시설에서 나와 성인이 돼 사회에서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이라고 소개했다.

이 자리에 함께 나와 준 이유는 국민의힘에서 희망을 보았기에 감사를 표하고 싶은 마음에 함께 이 자리에 서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달 6일에 국민의힘 비대위는 사회복지시설 자립준비청년들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은평구에 있는 지원주택에서 진행했고 과거 단 한 번도 이렇게 관심을 받은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자립준비청년은 시설의 보호에서 벗어나고 나면 사회적 관심을 더이상 받지 못하고 외로이 험난한 세상을 헤쳐나가야 하는데 그런 청년들에게 국민의힘은 관심을 가져주고, 이야기를 들어줬고 정책을 만들었다며 

국민의힘의 약속은 실천이 됐고 그 대상은 이 자리에 함께 한 친구들을 포함한 대한민국의 모든 자립준비청년들이라고 전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자립준비청년의 숫자가 많지가 않고, 그것은 정치인 입장에서 표가 되지 않는다는 현실적인 말도 했지만

역설적으로 국민의힘은 약자에게 꼭 필요한 정책에 대해 단순히 표로 계산하지 않고 관심을 가져줬고 지금과 같은 사례가 청년들이 정치를 사랑하게 되는 한 이유가 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 세심한 배려와 사랑을 받은, 약속이 실천이 됨을 경험한 자립준비청년들과 국민들은 반드시 기억할 것이라며 자신의 출마가 대한민국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출마선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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