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청주일보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1동 동장 전광식은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성락원, 김옥동)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지철)에서 회원 30여명이 모여, 장미터널을 정비하고 낙가천 환경 정비를 했다고 11일 밝혔다.

낙가천변 장미터널은 매년 5월 ~ 6월이면 장미가 만개하여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아름다운 산책길이다.

가장 따뜻한 봄날, 시민들이 빨간 장미가 흐드러지게 핀 산책을 즐기게 하기 위해서 장미터널의 잔가지를 치고, 거름을 줬다.

또한 낙가1교부터 낙가천 내 산책길을 따라 쓰레기를 함께 치우며, 낙가천 내 환경을 깨끗하게 했다.

낙가천의 깨끗한 산책로를 돌아보며, 쓰레기 없는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시민의식이 우선임을 확인했다.

행사 관계자는“용암1동 주민들이 장미터널에서 일상의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참여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깨끗한 동네 환경을 만들 수 있는 분위기가 적극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