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뉴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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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프레스 뉴스통신  = 1.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꽃피는 봄이 오면 총선에서 승리하고 국가정보원의 대공수사권을 복원하겠다”는 공약을 내걸면서 경찰이 난감해졌습니다. 3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올해 대공수사의 첫걸음을 뗐는데, 선거 결과에 따라 그간의 노력과 준비가 물거품이 될 처지에 놓였기 때문입니다.

윤희근 경찰청장부터 윤석열에게 열심히 꼬리 흔들어대더니 결국 낙동강 오리알 신세라는 거지~ 불쌍타 희근이~

2. 이재명 대표는 “국민의힘은 그야말로 '패륜 공천'으로 국민을 능멸하고 있다며, 총선에서 명운을 걸고 싸워 반드시 이기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어떻게든 단 1석이라도 우리가 1당이 되는 것이 현실적인 목표이고, 좀 욕심을 낸다면 151석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은폐조작 공천, 사면 공천, 돈봉투 공천, 친일 공천, 극우 공천, 게이트 공천에 음란공천까지… 헐~

3. 홍익표 원내대표는 '채상병 사건‘으로 공수처 수사를 받은 이종섭 주호주 대사 내정자가 출국한 것을 두고 "사실상 국가기관이 핵심 피의자를 해외로 도피시킨 초유의 사태"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출국 관여 관계자 전원 고발과 외교부·법무부 장관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법을 무시하고 우습게 보는 인간들이 법대로를 얘기하는 상황에서 법이 무엇인지 보여줘야 할 때~

4.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의 국정운영을 평가하고 준열하게 심판하는 선거"라며 "이재명 대표가 흔들리면 민주당이 무너진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민주당이다. 민주당의 승리, 야권의 승리, 국민의 승리가 심판"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이 윤석열 정권처럼 캐비넷을 연 것도 아니고, 이 정도면 진심 진정성 있게 봐야 할 듯…

5. 조국 대표는 “조국혁신당을 가장 강력히 지지하는 세대는 40대, 50대로 보이고 20대 지지율이 낮은 건 사실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다만, 현재 20대는 조국혁신당에 대해서 관심이 없을 뿐만 아니라 정치 자체에 대한 관심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미래의 주인이라는 청년들이 정치에 무관심하다는 건 미래의 책임을 방기하고 있다는 겁니다~

6. 조국 대표가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으로 재직했을 당시 함께 근무했던 청와대 참모들이 비례대표 불출마를 결심한 후 조국혁신당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검찰 독재의 조기 종식을 위해 가까운 사람들부터 ‘선당후사’ 해야 한다는 마음”이라고 전했습니다.

선당후사 이딴 거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마시던 우물에 침 뱉는 짓이나 안 하면 다행이지~

7. 민주당을 탈당하고 '진짜 민주당'을 재건하겠다며 새로운미래에 합류한 홍영표 의원이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됐습니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선대위 상임고문을 맡아 당 선거 전략의 중요 사안에만 관여하고 전날 출마를 공식화한 광주 광산구을 공략에 전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꿈이 야무진 만큼 사람들도 그 꿈에 맞는 사람들이어야 희망이 보일 텐데… 참으로 안쓰럽다~

8. 진보당의 부산 총선 후보 5명이 야권 단일화를 위해 전격 사퇴했습니다. 진보당 부산시당은 “전국 20개 지역에서 여론조사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단일화와 상관없이 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과의 본선에 집중해 승리할 수 있도록 대승적 결단을 했다”며 사퇴 이유를 밝혔습니다.

누구는 경선까지 치르고도 뒷담화하며 나가는 인간도 있는데… 이렇게 ’한 놈만 패야 이깁니다’

9. 국민의미래에 비례 공천을 신청한 강선영 전 육군항공작전사령관은 전지예 금융정의연대 운영위원이 더불어민주연합 비례 1번에 배치된 데 대해 비난에 나섰습니다. 강 전 사령관은 전지예 씨를 향해 "국회에 입성하면 그냥 구호만 외칠 것 같다. 반미 종북 굴종적 외교"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미와 종북을 연결해 보겠다고 애쓰는 모양인데 그러 식이면 세계 곳곳에 종북이 너무 많지 않나?

10. 박덕흠 의원을 지지하는 단체가 4월 총선을 치르기도 전에 ‘당선 축하파티’를 열어준 사실이 알려져 따가운 눈총을 사고 있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충북소방본부 간부인 행정과장이 참석해 박 의원 지지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져 공무원 정치중립 위반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박덕흠이 이미 당선되었다고 하니 나의 고향 보은, 옥천, 영동, 괴산에 사시는 분들은 2찍은 안찍으셔도 된답니다~

11. 의료 현장으로 돌아오지 않은 전공의 1만2000명 중 8일까지 면허정지 통지가 4944명에게 시행된 가운데 정부가 행정처분 절차가 끝나기 전 병원에 복귀한 전공의는 선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환자 곁으로 돌아와 달라고 호소하면서 전공의와 대화의 문은 열어두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이 아무리 의대 정원에 우호적이라고 해도 이런 식의 파행에는 우려와 피곤함을 호소하는 법~

12. 22대 총선을 한 달 앞두고 전국 최대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에는 ‘야당 겨냥’ 수사가 다수 진행되고 있습니다. 선거에 자칫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치권 수사가 총선 직전 대거 진행되는 것도 이례적인데, 검찰 수사가 지나치게 야권에 치중돼 있어 편파적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단언컨대, 이번 총선 끝나고 나면 당선자 20명은 기소하고 최소 10명은 날리려고 기를 쓸 거임~

13.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보수 성향 네티즌들이 자신을 비판하고 있는 것에 대해 자신도 보수 성향 인사라고 반박했습니다. 노 전 회장은 “5년 전인 6137명의 의사들이 조국 전 장관의 퇴진과 조민의 퇴교를 요구하는 서명운동에 참여한 적이 있었다”며 “내가 한 일이다”라고 했습니다.

“나도 2찍이다” 뭐 이런 얘기를 하고 싶은 모양인데 토사구팽당한 이준석을 보면 할말 없을 텐데~

14. 10·29 이태원 참사에 부실 대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이 검찰의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김 전 청장 측은 크리스마스, 여름철 해수욕장 등을 거론하며 인파가 몰린다고 경찰이 사전에 인력을 투입했어야 한다는 검찰 측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그럴 거면 경찰은 뭐하러 있고, ‘민중의 지팡이’ 소리는 왜 듣는 거니? 대통령만 지키면 다니?

15. 문재인 전 대통령 아들 문준용 씨가 자신의 취업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허위 녹음을 공개한 전 국민의당 관계자들에게서 총 6000만 원의 위자료를 받게 됐습니다. 2017년 5월 대선을 앞두고 ‘문준용이 자신의 특혜 취업을 인정했다’는 녹음파일을 공개했지만, 모두 허위로 밝혀졌습니다.

대선을 앞두고 이런 허무맹랑한 거짓말을 하고 7년이 되도록 사과도 안 하는 놈들… 안철수 씨~

16. 황현필 역사강사가 오마이TV 유튜브 채널에 '영화 건국전쟁의 왜곡 몰아보기'라는 34분짜리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황 강사는 “학문적으로 검증이 끝난 인물에 대해 과를 감추고 그 사람의 공만을 이야기하는 건 잘못된 편견을 가질 수 있기때문에 영상을 남겼다”고 설명했습니다.

뭔 말만 하면 국민을 앞세우는 한동훈이 건국전쟁 띄우기에 혈안이던데, 토론에 나서보지 그러셔~

17. 부산 강서구가 강동동·명지1동·대저2동 등 3만 가구 신도시의 새 법정동 이름으로 ‘에코델타동’을 선정해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에코델타동’은 환경·생태를 뜻하는 에코와 낙동강 삼각주를 뜻하는 델타를 합성한 이름으로 이를 확정하면 외국어를 법정동으로 사용하는 첫 사례가 됩니다.

세상이 어수선하다 보니 별짓을 다 하는 모양입니다. 하여간, 참 버라이어티한 세상입니다.

18. 봄철을 맞아 꽃축제가 잇따라 개최 중인 전남에서 바가지요금이 사라지고, 오히려 주변 음식점보다 낮은 가격으로 음식을 팔면서 행사장 내 물가 자체가 내려가기도 했습니다. 지난 8일 개막한 광양매화축제 행사장에서는 음식 대부분을 5000원에 팔고 있어 관광객 모두가 흡족해했습니다.

한동훈이 ‘꽃피는 봄이 오면 승리한다’고 개나발을 불고 다니는 모양인데… 사꾸라 꽃 질 때 너도 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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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예측하는 최고의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
-알란 케이-

예언자가 아닌 이상 미래를 예측하는 것만큼 어려운 일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매년 선거를 통해 누구를 지지하고 어떤 사람을 당선시키느냐에 따라 대한민국의 명운이 왔다 갔다 하기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 2년 동안 망가진 대한민국이 또 3년을 그렇게 보내도록 두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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