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부서 모니터링 추진

【청주일보】 청주일보 = 충북 청주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 산하 16개 주요 사업부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부서 모니터링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부서 모니터링

청주시 균형건설과, 도로시설과, 하천과 등 사업부서를 방문해 도로, 하천 등 올해 예정된 공공 건설공사의 발주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건설업체 수주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건설공사 설계 시 적정공사비 반영, 계약제도 활용, 지역 건설자재 구매 권장 등을 통해 지역 건설 인프라 활용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를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분기별 추진실적을 점검해 실적이 부진한 부서 대상으로는 간담회를 열어 지역건설업체의 참여를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지역건설산업의 발전을 위해 민간 건설공사 뿐만 아니라 공공 건설공사에도 지역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시 사업부서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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