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은 미래 20년을 준비하는 ESG 경영 고도화 원년 될 것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 이하 충북TP)는 11일 충북TP 컨벤션 홀에서 경영전략회의와 연계한 제1회 정기 ESG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TP 제1차 정기 ESG 경영위원회 개최
충북TP 제1차 정기 ESG 경영위원회 개최

충북TP ESG 경영위원회는 전 부서의 직원이 참여하는 참여형 내부 위원회다.

▲전략부문, ▲환경(E)부문, ▲사회(S)부문, ▲거버넌스(G)부문의 4가지 실무위원회에서 ESG 경영 관점으로 다양한 의안들을 검토하고 경영과제를 발굴하고 있다.

각 실무위원회는 지난 2개월간 ESG 경영전략체계와 전략과제 고도화를 집중적으로 논의해 ESG 경영기반을 재정비했다.

경영전략회의와 연계하여 열린 이번 정기 위원회는 ▲도정정책-경영체계-ESG 경영전략의 정합성 검토 ▲기관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인프라 활용 방안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문화 고도화 전략 등 ESG 관점에서 다양한 현안 과제를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오원근 원장은 “ESG 경영위원회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국제 수준의 경영시스템 고도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 ESG 경영의 과제와 주요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지역기업과 산업 육성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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