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청주일보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주민복지과(과장 한미옥)는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한 삶을 위해 "청주 살피미 안녕! 앱" 홍보에 나섰다. 

"청주 살피미 안녕! 앱"은 고독사 예방과 거동불편자의 미거동, 실종, 납치 등이 발생하였을 때 빠른시간 안에 구호가 가능하도록 개발된 앱이다.

지정시간 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사고가 발생하거나 건강에 이상이 있다고 예측하고 휴대폰에 미리 등록해 놓은 다수의 구호자에게 구호문자 메시지를 자동으로 발송하여 빠른 구호가 가능토록 한 앱이다.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장애인, 여성, 청소년 등 폭넓게 사용 가능하며 개인정보 유출의 우려가 없이 안부를 확인할 수 있다. 

상당구 주민복지과는 사무실 앞에「청주 살피미 안녕! 앱」홍보 포스터를 게시하고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설치방법과 앱의 기능 등에 대해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하는 등 적극 홍보했다. 

상당구 주민복지과 관계자는“안전을 대비하고 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청주 살피미 안녕! 앱」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