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컨설팅 실시 통한 보육 전문성 강화 및 어린이집 운영 안정화 도모

【청주일보】 청주일보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주민복지과(과장 최정선)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4년 똑똑한 어린이집 길잡이 일대일 방문 컨설팅"을 흥덕구 특화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오송 파라곤센트럴시티아파트 내 신규 인가 어린이집 1개소와 어린이집 운영 어려움으로 일대일 방문 컨설팅을 신청한 어린이집 1개소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일대일 방문 컨설팅은 신규 개원 및 대표자․원장 변경으로 인한 운영 경험 부족으로 안정적인 운영․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보육 담당 공무원이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운영시 숙지해야 할 법규 및 지침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문제점을 체크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흥덕구는 연말까지 24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일대일 방문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내 189개소 어린이집에 정기적으로 어린이집 QR가이드북 제공 및 분기별 어린이집 운영에 관한 유의사항 및 주요지적사례 공유 등을 통해 어린이집의 보육 전문성 강화 및 운영 안정화를 통한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정선 주민복지과장은 "어린이집 일대일 방문 컨설팅은 어린이집 운영에 관한 정보를 시기적절하게 제공하고 어린이집의 개별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개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ㅣ

이어, “컨설팅 실시 후에도 개선여부를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어린이집의 운영 안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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