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성금 500만원 후원

【청주일보】 청주일보 = 충북 청주시 흥덕구(구청장 박원식)는 12일 유한회사 아르젠터보(대표 김우석) 오송 공장 준공식에서 흥덕구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아르젠터보는 이날 독일 본사 임원을 비롯한 관계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청주 오송바이오폴리스에서 신축 공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뜻깊은 날 마음을 모아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1864년 설립된 아르젠터보는 15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며 산업용 송풍기 관련 분야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는 기업이다. 

김우석 대표는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박원식 흥덕구청장은 “신공장 준공을 축하드리며 의미 있는 날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후원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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