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청주일보 = 국민의힘 충북도당 청주청원구 국회의원 후보 김수민은 13일 오전 11시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청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청주 북부 신경제생활권을 1호 공약의 배경과 상세 내용을 말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청주일보】 국민의힘 충북도당 청주청원구 국회의원 후보 김수민은 13일 오전 11시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청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청주 북부 신경제생활권을 1호 공약의 배경과 상세 내용을 말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청주일보 
【청주일보】 국민의힘 충북도당 청주청원구 국회의원 후보 김수민은 13일 오전 11시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청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청주 북부 신경제생활권을 1호 공약의 배경과 상세 내용을 말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청주일보 

대한민국 국토의 중심에 있는 청주국제공항은 어느 곳과도 높은 지리적 접근성과 연결성을 갖춘 중부권 거점공항이지만 충북의 핵심자산인 청주국제공항의 인프라 구축 및 활용에 대한 논의와 추진은 거의 방치되다 싶을 정도로 더뎠다고 말했다.

최근 정부는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 완공을 발표해 “국내 1위 내륙물류공항”의 자리를 놓고 피 튀기는 경쟁 제제가 심화될 예정이기에 충북 발전의 골든타임! 절대 놓치면 안된다고 지적했다.

청원이 가진 지리적 이점을 적극 활용하여 청주국제공항을 차세대 항공물류의 중심지로 발전시키는 것을 정치적, 역사적 소명으로 삼겠다라고 주장했다.

충북에서 태어나는 미래세대의 백년 막거리를 청주국제공항에서 찾고 청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미래 산업의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다양한 기회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북을 청주 청원구를 전국에서 가장 “아이낳고 살기좋은 지역>으로 반드시 만들겠고 청원구를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중심축으로 발전시킬 청사진인 ”청주시 북부권 경제 활성화 방안“을 위한 세부 계획을 말하자면

 

첫째, '청주국제공항 경제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겠다.

공항이 주변 지역과 연계해 특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상생발전하기 위해서는 국가지원의 근거를 담은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기에 22대 국회의원 제1호 법안으로 공항 경제권 육성을 위한

국가와 지자체 지원, 공항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국유재산과 공유재산 사용허가 특례 도입 등의 내용을 담은 특별법을 만들고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단언했다.

 

둘째, 글로벌 항공 물류 거점지 및 최첨단 산업단지를 구축하겠다.

24시간 사람과 물류가 드나드는 첨단 물류산업 단지로 도약시키고 공항 인근 지역인 오창, 내수, 북이, 증평을 중심으로 항공류가 필수적인 반도체 및 2차 전지와 같은 최첨단 산업을 육성하는 신산업단지를 개발하겠다.

 

셋째 청주국제공항을 복합문화시설'로 조성해 이를 중심으로 한 신경제생활권을 조성하겠다.

최근 공항은 단순한 탑승 시설에서 벗어나 쇼핑과 여가를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고 특히 해외 유명한 국제공항들의 수익원 역시 항공 수익에서 비항공 수익으로 이동하고 있기에 

청주국제공항을 싱가폴 '창이공항'과 같은 문화와 관광, 쇼핑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로 조성해 중부권 경제도약의 새로운 구심점으로 만들겠다.

이와 맞물려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공항복합도시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다시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다.

올해 하반기에 충청권 메가시티 출범과 발맞춰 중부내륙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막하면 청주국제공항은 청원구만의 것이 아니라 충북의 충청의 핵심자산이라며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라는 과업은

청원구 국회의원이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여야 후보들이 함께 단결해 ”청주공항신경제생활권 공약“을 공동으로 추진할 것을 호소하며 청원구민 여러분의 많은 지지와 관심 부탁하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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