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무총리실 정책홍보기획관 강석우 확인서 전문

 

【청주일보】 청주일보 = 국민의힘 청주흥덕구 김동원 후보는 13일 오후 2시30분 도청 기자실에서 국정홍보 자문위원 관련해 해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청주일보】 국민의힘 청주흥덕구 김동원 후보는 13일 오후 2시30분 도청 기자실에서 국정홍보 자문위원 관련해 해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청주일보
【청주일보】 국민의힘 청주흥덕구 김동원 후보는 13일 오후 2시30분 도청 기자실에서 국정홍보 자문위원 관련해 해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청주일보

김후보는 2010년 4월 당시 국무총리실 정책홍보기획관으로서 국정홍보 자문위원 위촉을 직접 기획하고 위촉장 발급하는 등 국정홍보 업무를 총괄했으며, 특히 자문위원들의 자문을 직접 청취하고 국정홍보에 반영하는 업무를 수행했다고 말했다

.당시는 국정홍보를 강화한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국정홍보의 기획 조정 평가기능을 국무총리실에서 효과적으로 추진하도록 되어있어 이를 위해 정부에서는 각 부처·청위원회 대변인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정책 발표 시기와 이견 등을 조율하는 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민간 특히 언론인들의 의견을 듣고 국정홍보에 활용함으로써 국정홍보 효과를 높이고자 국정홍보 사문위원단을 구성했고 그 중에는 조선일보 기자, 동아일보 기자, SBS 앵커출신, 한국경제 논설위원 등이 포함됐고 그중 당시 동아일보 국제부 차장 김동원 위원이있었다고 밝혔다.

결론적으로 김동원 위원은 국정홍보 자문위원이 맞고 외부에서 위촉된 전문가들은 공직에 있는 공보 전문가들과 구분해 위촉장에 민간이라는 용어를 쓴 것일 뿐, 활동 당시 국정홍보 자문위원으로 불리며 믿은 바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했다고 언급했다.

위촉장 직인 관련해서 총리실에서 보관해온 기안서 초안에 직인이 안 찍힌 것은 당연한 것으로 출력해 직인을 찍은 후 위촉장을 수여하는 절차를 밟았다는 점에서 절차상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고  이에 적힌 내용은 모두 시실에 입각해 작성한 것으로 더 궁금한 내용을 있으면 전 국무총리실 정책홍보기획관 강석우가 상세히 설명하겠다고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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