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뉴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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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프레스뉴스통신 = 1. 윤석열 대통령이 전남도청에서 열린 민생토론에서 "영암에서 광주까지 47km 구간에 약 2조6000억 원을 투입해 독일의 아우토반과 같은 초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5.18 폄하 발언과 헌법전문 수록에 대해서는 침묵했습니다.

속내가 그렇지 않다는 걸 보여준 것뿐이고, 대체 47km 구간을 아우토반처럼 달려서 어쩌자는 건지~

2. 국민의힘 수도권 출마자들 사이에서 총선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공천 파동 속에 ‘한강 벨트 수복’ 기대감이 나왔던 1~2주 전과는 민심이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국민의힘 후보들은 “2번 찍겠다는 사람들도 장 한번 보고 나면 한숨을 내쉬는 지경“이라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민심은 한 번도 달라진 적이 없었는데 한동훈의 키높이 구두와 까치발이 주저앉은 게 아닐까?

3. 민주당 경선에서 중량급 비명계 의원들이 줄줄이 고배를 마시거나 배제된 결과가 나오자 당 후보들의 본선 경쟁력이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 반면에 현역의원이 대거 교체된 것이야말로 공천혁명인 만큼 국민들 지지를 받는 데 문제 없단 반론도 나옵니다.

결정은 되었고 이제 원팀으로 달려봅시다~

4. ‘5·18’ 폄훼 논란을 일으킨 도태우 후보가 5년 전 문재인 당시 대통령을 겨냥해 “국익의 적”이라며 “죽으면 기이한 행동을 그만하는가”라며 거칠게 비난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또, 노무현 전 대통령을 향해서도 “뇌물 혐의가 있는 정치인이지만 죽음으로 영웅이 됐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정도면 국민의힘의 보편적인 수준이라고 보면 될 것 같은데… 그러니까 국힘 눈높이 맞아요~

5.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번 총선 서울 판세에 대해 “지난 21대 총선과 같은 압도적인 결과는 나오지 못할 것 같다”고 전망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최악의 경우 반반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 서울 48개 지역구 가운데 35석만 챙겨도 선전하는 것으로 본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1대에서는 49개 의석 중 41개를 차지했는데… 아무튼 본인만 잘해도 36개 되는 걸로~

6. 22대 총선을 20여 일 앞두고 여야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 포진한 충청권 인사들의 면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들 가운데 특히 대전 유성을에서 맞붙는 이상민 의원과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나란히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상민을 선대위원장에 올려놓는 걸 보면 국민의힘이 선거를 치를 의지가 별로 없어 보인다니까~

7. 총선을 한 달여 앞두고 제3지대 신당들도 지역구 후보 공천에 나서면서, 전국 곳곳에서 '3자 구도' '4자 구도'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개혁신당은 53명의 지역구 후보 공천을 완료했고 새로운미래는 13명 공천을 확정한 가운데 원내 3당인 녹색정의당은 11명의 지역구 후보를 결정했습니다.

80여 명의 후보를 내긴 했습니다만, 과연 선거비용이나 보전받을 후보가 몇 명이나 될지…

8.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주호주대사 임명이 총선을 앞두고 적절치 않았다는 의견이 국민의힘 후보들을 중심으로 분출되고 있지만, 당 지도부는 이 전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을 옹호하고 있어 온도 차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이상민 의원은 “야당의 정략적 이용이 예상된다”고 우려했습니다.

일단 해외로 빼돌리면 될 거라는 생각을 했던 모양인데 이 정도면 총선 X맨은 윤석열이라고 봐야지? 그저 고마울 뿐이고 ~

9. 해병대 ‘채 상병 외압 사건‘의 핵심 쟁점 중 하나는 대통령실의 개입 여부입니다.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직접 결재한 수사 보고서류를 다음날 취소한 전후로 대통령실과 국방부, 해병대가 구체적으로 어떤 연락을 주고받았는지 파악하는 것이 공수처 수사의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태가 이 지경인데도 불구하고 어떡하든 공수처장 교체까지 버텨보자는 심보 아닌가 싶어~

10.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대표 공천을 두고 민주당과 시민사회 사이에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시민사회에서 추천한 여성 비례대표 후보 2명이 '반미 활동' 논란 속에 자진 사퇴한 가운데 양심적 병역거부자인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도 '병역기피'를 이유로 탈락 통보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임태훈 씨를 컷오프 안 시켰으면, 병역기피자 비례 줬다고 난리 칠 언론이 아주 신났어요~

11. 이른바 '난교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다 사과한 장예찬 전 청년 최고위원의 과거 SNS 글이 계속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장 전 최고위원은 “욕하고 비웃는 가까운 일본과 비교해보자 시민의식과 교양 수준으로만 따지면 일본인의 발톱의 때만큼이라도 따라갈 수 있을까 싶다"고 했습니다.

24살 때가 미성숙아 시기도 아니고, 일본 발톱 때만큼도 못하다는 게 비하가 아니면 뭐냐? 야도 특이한 놈은 놈여~

12. 경북 안동·예천 지역구 김형동 의원이 공천확정이 됐음에도 선거법 위반 혐의로 인해 불안한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한동훈 위원장까지 "의결 후 추가 조치 가능"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지면서 선관위 조사 및 공관위 검토 결과에 따라 재논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국민의힘의 공천이 그동안 조용했었다고 하더만, 봄이 오면서 썩은 내가 슬슬 장난이 아닌 모양이야~

13. 유낙준 경기 남양주갑 후보가 2008년 발표한 박사학위 논문에서 다른 연구자의 논문 데이터와 그 결과물을 무단으로 베껴 그대로 차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 같은 의혹이 사실이라면 논문 근거 자료의 '위조'일 뿐만 아니라 심각한 연구 윤리 위반에 해당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국민의힘 눈높이에서 김건희 논문과 비교하면 이 정도는 일상 아니겠어? 결론은 후보 yuji 입니다~

14. 조국 대표가 ‘도둑이 몽둥이를 들고 설치는 격’이라던 국민의힘의 비난에 “우리나라를 망치는 가장 큰 도둑은 윤석열, 김건희, 한동훈이라 생각한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장동혁 사무총장에게도 묻고 싶다”며 “우리나라를 망치고 있는 가장 큰 도둑이 누구냐”고 질문을 던졌습니다.

조국이 국민에게 뭔 해악을 끼쳤다고 그러는지는 몰라도 그 보다 수천수만 배 도둑놈들이 분명하지.

15. 전공의에 이어 교수들의 집단행동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의과대학 증원 문제를 의사단체와 협의해 정하지 않겠다는 강경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복지부는 "협상하지 않으면 환자의 생명은 위태로워질 것이라는 식의 제안에는 더더욱 응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국민 생명과 직결된 문제이니만큼 더욱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협상의 의지를 보여야 하는 거 아닌가.

16. 중국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향후 어민 등 경제적 피해가 발생할 것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손해배상 제도를 만들어 달라고 일본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오염수 방류가 최소 30년 이상 계속될 예정인데도 피해에 대해 아무런 요구를 하지 않는 윤석열 정부와는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오염수 관련해서는 무조껀 입틀막 하는 정부가 뭔 말을 하겠어? 수족관 물이나 안 마시면 다행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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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란 백성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다.
-자와할랄 네루-

선거가 정말 20여 일밖에 남지 않았고 며칠 후면 각 정당의 선거 로고송이 곳곳에 울려 퍼질 것입니다.
그래서 선거는 또 하나의 축제라고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과연 국민의 눈물을 닦아줄 만한 사람이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지금부터라도 눈 씻고 잘 찾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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