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시각으로 충북을 홍보할
도민이 직접 제작・참여하는 참신한 영상콘텐츠 기대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 이하 ʻ충북과기원ʼ)은 ʻ충북인터넷방송 운영사업'의 하나로 도민PD 및 충북 미디어크리에이터를 선발하고 15일 충북과기원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도민PD 및 충북미디어크리에이터 발대식
2024 도민PD 및 충북미디어크리에이터 발대식

이번 사업은 주요 도정 정책 및 도내 문화 관광 등을 주제로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제작·확산할 도민PD 및 충북 미디어크리에이터를 선발하여 충북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선발된 도민 PD 10명과 충북 미디어크리에이터 10명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충북도와 관련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도민PD는 충북 도내 주소지를 둔 도민 중 선발했고, 충북 미디어크리에이터는 서울, 경기, 대구 등 전국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중 공정한 평가를 통해 선발했다.

앞으로 이들은 충북의 다양한 정책과 문화관광 등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고근석 충북과기원장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수한 콘텐츠 제작 능력을 통해 새로운 시선으로 충북을 알려 나갈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애정어린 시선과 재기발랄한 기획력으로 우리 충청북도의 구석구석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마음껏 표현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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