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엄마·아빠 북(Book)돋움 서비스, 1가족 1책읽기 : 가족 책 발굴단

【청주일보】 청주일보 = 청주시립도서관 소속 청주기적의도서관(관장 민경록)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책으로 가족을 잇는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신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주기적의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 가족특별프로그램 홍보물
청주기적의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 가족특별프로그램 홍보물

‘예비 엄마·아빠 북(Book)돋움’서비스와 ‘1가족 1책 읽기: 가족 책 발굴단’ 등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비 엄마·아빠 북돋움’서비스는 청주시 소재 임산부 가정 20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육아·출산 관련 도서로 구성된 책 꾸러미를 택배를 통해 대출과 반납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운영 기간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며, 기간 중 태교 관련 특강도 1회 진행한다.

‘1가족 1책 읽기’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20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부모와 자녀가 매월 1권의 도서를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가족 공감대 형성 프로그램이다.

내달부터 12월까지(8월 제외) 운영한다.

신청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주기적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기적의도서관은 2004년 7월에 개관한 청주 최초의 공공어린이도서관이다.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 문화예술프로그램, 체험 등 정보서비스는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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