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최준탁 기자 =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태우)는 정신건강 증진 사업의 하나로 ‘2024년 생애주기별(노인) 마음 건강 사업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노인 당사자 발굴을 위해 각 읍면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7개 분회별 찾아가는 서비스를 추진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치료사례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경로당 행복 관리사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진 기회를 제공하고 심리 안정 물품을 지원하는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경로당 행복 관리사가 소속된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회장 박승구)18일 협약을 체결했다.

 

김 센터장은 만성적 신체질환, 사회적 고립, 사회적 관계망의 감소 등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노인 당사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진 기회를 제공하고 치료사례관리 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해 노인 정신건강 예방과 회복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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