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김학모 기자 = 음성군립 맹동혁신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공모사업 운영도서관으로 선정됐다.

맹동혁신 도서관 전경
맹동혁신 도서관 전경

‘2024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공모사업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서관에서 지역주민이 스스로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형성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문화예술 활동의 장을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전국 50개 공공도서관이 선정됐으며, 도서관당 국비 300만원이 활동비로 지원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맹동혁신도서관에서는 문화교실 미술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며,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페인팅 동아리를 구성해 5월~10월 기간 백드롭 페인팅과 같은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서관을 기반으로 지역주민들이 즐거운 문화예술 활동을 펼쳐나가며, 단순한 취미동아리 활동에서 더 나아가 지역의 우수 문화예술 커뮤니티가 형성될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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