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김학모 기자 = 음성군보건소(소장 전병태)는 바쁜 일상으로 인해 신체활동율이 낮은 청년층(19세 이상~39세 이하)을 대상으로 비만을 예방관리 하고자 ‘청년 대상 비만예방관리사업’을 18일부터 운영한다.

음성군 보건소 전경
음성군 보건소 전경

이번 프로그램을 신청한 모든 대상자가 모바일 걷기앱(워크온)을 통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고 2달간 정해진 목표 걷기를 실천하며 진행된다.

아울러 프로그램 전후 비만도를 측정해 사업의 객관적 효과를 평가하고, 우수참여자를 선정해 인센티브형 홍보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음성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해 전화 신청하거나 직접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전병태 보건소장은 “바쁜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라는 운동을 통해 지속적인 걷기 생활 실천을 유도함으로써 청년층의 비만 예방관리와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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