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케이션 지원 영화 촬영... 당일 새벽 4시부터 낮 12시까지 부분 통제
시내버스 임시정류장 지정, 일반 차량 우회... 안전 최우선으로 촬영

【청주일보】 청주일보 = 오는 30일 새벽 4시부터 낮 12시까지, 오송생명로 일부 구간이 통제된다. 

오송생명로 통제구간
오송생명로 통제구간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위원장 변광섭, 이하 청주영상위)가 오는 30일 새벽 4시부터 정오까지, 로케이션 지원 중인 영화 촬영과 관련해 오송생명로 일부 구간에 대한 통제 계획을 예고했다. 

청주시와 흥덕경찰서, 청주영상위의 협조로 진행되는 이번 촬영의 통제구간은 오송생명로 내 오송생명3로와 오송생명5로 사이 약 400m 구간이다. 

해당 시간 시내버스는 임시정류장을 지정해 운영하고, 일반 차량은 우회 안내할 예정이다.

청주시와 청주영상위는 이 같은 내용을 지역 주민에게 사전 예고해 협조를 구하는 한편, 제작사 역시 시민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제 구간 인근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중이다.

또한, 통제 당일에는 안내 요원을 곳곳에 배치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영상위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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