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청주일보 = 진보당 청주흥덕 국회의원 이명주 후보는 18일 오후 국회의원 후보 탈퇴를 발표했다.

민중당 이명주 예비후보가 지지자들과 청주시 청원구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민중당 이명주 예비후보가 지지자들과 청주시 청원구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이후보는 자년 5월 16일 충북도청 기자회견실에서 진보당은 충주와 청주흥덕구 두곳에 출마하는 기자회견을 했고 기자회견에서 총선에서 친재벌·부자감세, 복지후퇴 정책을 쏟아내며 민생을 위기로 내몰고 한미일 굴종외교와 반러·반중외교로 국익을 해치고 한반도 평화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가 되야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진보당은 더불어민주당, 새진보연합, 시민사회와 함께 힘을 합치기로 결정했고, 그 합의에 따라 민주당 이연희 후보를 지지하며 국회의원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후보로 뛰었던 지난 10개월, 민주주의를 후퇴시킨 윤석열 정권에 대한 청주 시민들의 분노가 얼마나 큰 것인지 확인했고 청주시민들에게서 진보정치에 대한 열망과 기대가 얼마나 큰것인지 배우고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고전다. 

진보당과 이명주에게 걸은 기대가 헛되지 않도록, 청주시민들의 요구, 국민들의 요구를 실현하는 4월 10일을 만들겠다며 진보당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청주시자선거구(복대1,봉명1) 시의원 보궐선거는 민주당-진보당 단일후보로서 당선돼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잡도록 하겠다라고 선포했다. 

청주시민들이 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진보당 이명주가 더 헌신하겠다라고 전하며 발표를 마쳤다. 


 

 

◆ 사퇴문 

진보당 청주흥덕 국회의원 후보 이명주입니다.
작년 5월 16일 충북도청 기자회견실에서 진보당은 충주와 청주흥덕구 두곳에 출마하는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기자회견을 통해 충북도민분들께 약속드렸었습니다. 
24년 4월 10일 총선은 친재벌·부자감세, 복지후퇴 정책을 쏟아내며 민생을 위기로 내몰고 한미일 굴종외교와 반러·반중외교로 국익을 해치고 한반도 평화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진보당은 더불어민주당, 새진보연합, 시민사회와 함께 힘을 합치기로 결정했고, 그 합의 정신에 따라 오늘 저는 민주당 이연희후보를 지지하며 국회의원 후보직을 사퇴합니다. 

국회의원 후보로 뛰었던 지난 10개월. 
일일이 나열하기 힘들만큼 민주주의를 후퇴시킨 윤석열 정권에 대한 청주 시민들의 분노가 얼마나 큰 것인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손을 잡고 응원을 했던 청주시민들에게서 진보정치에 대한 열망과 기대가 얼마나 큰것인지 배우고 일깨우는 시간이였습니다. 
진보당과 이명주에게 걸어주셨던 그 기대가 헛되지 않도록, 청주시민들의 요구, 국민들의 요구를 실현하는 4월 10일을 만들겠습니다. 

진보당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청주시자선거구(복대1,봉명1) 시의원 보궐선거는 민주당-진보당 단일후보로서 반드시 당선이 되어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잡도록 하겠습니다. 

청주시민들께서 주셨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진보당 이명주가 더 헌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 3. 18

진보당 국회의원후보 이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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