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청주일보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송진우 선수가 제38회 전국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 중등부 역사급에서 1위를 달성했다.

제38회 전국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는 경상남도 창녕군에서 이달 8일에 개최됐다.

2024학년도 첫 대회에서 1위를 달성하며 올 시즌을 기분 좋게 시작한 송진우 선수는 “자만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훈련하여 올해 더 많은 메달을 따겠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에 청주동중학교 교장 박규범은 “매해 씨름부 학생들과 지도 선생님께서 힘써 주신 덕분에 값진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또한 청주동중학교 씨름부 감독과 지도부장 김동혁 교사는 “늘 많은 도움을 주시는 박규범 교장 선생님, 채은경 교감 선생님과 모든 교직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지도하여 더욱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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