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 이하 ʻ충북과기원ʼ)은 90여명의 강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SW강사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SW미래채움 충북센터 "SW강사 네트워킹 데이" 개최
SW미래채움 충북센터 "SW강사 네트워킹 데이" 개최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SW미래채움센터에 소속된 SW강사들의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3시까지 청주 글로스터 호텔에서 진행됐다.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청북도와 도내 11개 시군, 과기원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SW교육강사를 양성하고 양성된 강사들이 도내 소외지역의 학교, 아동센터 등에서 SW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SW미래채움 충북센터는 ‘SW강사 양성과정’ 교육을 통해 108명의 강사를 양성했다.

이 중 90명을 선발 및 채용해 충북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질 좋은 SW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힘차게 출발했다.

SW강사 등 100여명이 함께 한 이번 행사에서는 SW강사로서의 역량강화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한 전문가 특강, 친목도모를 위한 팀별활동·퀴즈대회 등 레크레이션을 진행하여 강사 네트워킹 및 정보교류 등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충북과기원 고근석 원장은 “현장에서 SW교육을 위해 항상 헌신하고 계신 SW전문강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SW전문강사 양성을 위한 교육과 역량 개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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