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 취약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위한 노력 인정받아

【청주일보】 청주일보 = 충북 청주시는 한명희 청원보건소 오근장보건진료소장이 지난 15일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열린 ‘제39회 충북보건진료소장회 총회’에서 일차보건진료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오른쪽이 한명희 오근장보건지료소장
오른쪽이 한명희 오근장보건지료소장

보건의료 취약 지역에서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차보건진료업무를 수행한 것에 대한 결과다. 

한명희 보건진료소장은 평소 일차보건진료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청원보건소장 관계자는 “고령화가 진행될수록 의료 취약지역에 위치한 보건진료소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건의료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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