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읍 복지회·오송남녀의용소방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맞잡은 손

【청주일보】 청주일보 = 오송읍 복지회(회장 남기선)에서 오송읍 남녀의용소방대의 노인안전돌봄 서비스 활동 지원을 위한 기금 60만원을 지난 18일 오송119안전센터에서 전달했다.

오송읍 남녀의용소방대는 연 4회 관내 노령층 소외계층의 안전을 확인하고 위문하기 위한 분기별 노인안전돌봄 활동을 추진하며 매년 30여 가구에 방문해 주택 내부 소방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생활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오송읍 복지회에서의 기금 지원을 통해 의용소방대는 노인안전돌봄 활동에 덧붙여 방문가구에 생필품 등을 배부하여 소외계층 맞춤형 안전돌봄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남기선 오송읍 복지회장은 “오송읍 소외계층을 위해 적극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에 보탬이 되고싶었다”라고 이번 지원 계기를 밝혔다.

이정희 오송읍여성의용소방대장은 “이번 지원에 힘입어 노인안전돌봄 서비스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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