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한 배움과 여가 선용의 장 열어
【청주일보】 서정우 기자=청주시 청원구(구청장 장우원)는 어르신들의 배움과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청원구 노인평생교실(맑은고을 청춘대학, 신바람 청춘대학, 즐거운 청춘대학, 청록복지대학) 4곳이 3월 18일(월)을 시작으로 2024년도 상반기 개강을 시작한다.
청원구 노인대학은 권역별로 4개소에 750명 정원으로 매주 1회 2시간씩 11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1).맑은고을 청춘대학(청원구청 민방위교육장/매주 월/13:30~16:00)
2).신바람청춘대학(내수읍 복지회관/매주 월/09:30~12:00)
3).즐거운청춘대학(오창읍행정복지센터/매주 화 09:30~12:00)
4).청록복지대학(매주 목/10:00~12:00/목령종합사회복지관)
청원구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을 위한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청주시 보조금을 지원받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및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한다.
4개 대학의 운영은 교육전문기관 은빛여가사랑과 목령종합사회복지관이 맡아 생활건강법, 노인맞춤형 여가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청원구 주민복지과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노인대학 개강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에게 교양, 건강, 취미, 문화생활, 현장 체험학습 등 다양하고 알찬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우 기자
dcc15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