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만든 머핀 200개 장애아동 간식에 후원

【청주일보】 서정우 기자=사천자율방범대(대장 이호형)는 지난 18일 가족과 함께 사랑의 빵 나눔터에서 직접 구운 빵 200개를 관내 특수학교인 이은학교에 간식으로 전달했다. 

(청주일보) 청주시 청원구 사천자율방범대 직접 구운 사랑의 빵 이은학교에 전달 [사진=청원구 제공]
(청주일보) 청주시 청원구 사천자율방범대 직접 구운 사랑의 빵 이은학교에 전달 [사진=청원구 제공]

  이번 사랑의 빵 나눔 행사는 ‘사천자율방범대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빵 굽기를 체험과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좋은 의도에서 추진되었다.

  사천자율방범대는 본연의 업무인 야간 순찰과 안전귀가 서비스는 물론, 분기별로 가족들과 관내 대청소, 초등학생 교통안전고리 후원, 재난 긴급 구호활동, 겨울철 제설활동 등 평소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고, 2023년 연말에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자원봉사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호형 사천자율방범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간식을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박종원 율량사천동장은 "평소 이웃사랑에 진심인 사천자율방범대에서 이번에도 뜻깊은 후원을 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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