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최준탁 기자 = (주)체리부로(회장 김인식)는 19일 이월면 노인회(회장 고병덕)에 300만 원 상당의 탁자와 의자를 전달했다.

㈜체리부로는 진천군 이월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닭고기 전문기업으로,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하나로 전달식을 마련했다.

김강흥 ㈜체리부로 부회장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고병덕 노인회장은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주신 덕분에 은빛 아카데미 회원을 비롯한 이월면 노인회 회원들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한편 ㈜체리부로는 1991년 창사 이래 지역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사회적역할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특히 노인, 장애인복지시설 등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지원활동을 다양하게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