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프레스뉴스통신 = 1. ‘채 상병 사건’의 경찰 이첩을 강행한 혐의로 기소된 박정훈 대령이 ‘윤석열 대통령 격노’ 발언을 뒷받침하는 정황 증거를 담은 의견서를 중앙군사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 대령은 줄곧 경찰 이첩을 보류시킨 배경에 윤 대통령의 의중이 있었다고 국방부 검찰단에 진술했습니다.

증거는 차고 넘치지만, 핵심 당사자들은 입틀막의 대가로 승승장구하고 있다는 거… 얼마나 갈까? 요?

2. 총선 정국은 물론 국정 운영에도 악재로 부상한 이종섭 호주대사 출국과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의 '회칼 테러' 발언 논란에 대해 대통령실의 ‘분리 대응' 기류가 감지됩니다. 이 대사 논란은 절차대로 하면 문제 될 게 없다는 반면, 황 수석 거취에 대해선 자진 사퇴 쪽으로 기울이진 분위기입니다.

일을 키우는 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다~ 선거를 앞두고 그저 고마울 뿐이고 뿐이고~

3.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호주 대사로 부임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을 허락한 적이 없다며 공수처의 허락을 받고 출국했다는 대통령실의 설명을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수사가 그렇게 간절했으면 오늘이라도 당장 소환하라”며 재반박에 나섰습니다.

공수처가 아직 제 일을 하는 듯 보이는 것도 따지고 보면 처장 임명을 미룬 한동훈 덕이라고 할까?

4.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이종섭 호주대사의 즉각 귀국을 촉구했지만, 대통령실이 거부하자 추가 발언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정례적으로 진행하던 '아침 브리핑'을 취소한 것을 두고 총선을 앞두고 악화하는 여론을 뒤집고자 펼친 '제2차 윤-한 약속대련'이라는 시각도 제기됐습니다.

한동훈의 한계가 확실하게 들어나는 거지~

5. 이준석 대표가 국민의힘의 ‘이종섭 리스크’를 부각하며 윤석열 대통령을 직접 겨냥했습니다. 이 대표는 “여권 내에서 한동훈·안철수·나경원 등이 ‘런종섭’ 호주 대사 거취에 대해 한마디씩 보태기 시작했다”며 “그들에게 전하고 싶다. ‘바보들아, 문제는 대통령이야’”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에게 토사구팽당한 이준석의 반발도 이해는 가지만, “그런 바보 앉힌 게 너야. 바보야”

6. 김은혜 후보가 “이종섭 즉시 귀국, 황상무 자진사퇴가 국민 눈높이다”라고 거들었습니다. 이에 대해 김웅 의원은 “다시 한번 들어봐 주시라고 일갈하시던 ‘날리면’ 김은혜 대변인께서도 이종섭 전 장관의 귀국을 종용하고 있다”며 “역시 표 앞에는 장사 없다”고 비꼬았습니다.

당선만 된다면 조상 묘도 파묘 한다더니… 선거 앞두고는 친윤이고 나발이고 다 필요 없다니까~

7.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는 장바구니 물가를 내릴 수 있도록 농산물을 중심으로 특단의 조치를 즉각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많은 분이 물가가 올라 힘들다고 말씀하시고 그래서 제 마음도 참 무겁다"며 특히 사과 가격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무능하고 무지하고 무식하고 무책임한 인간아~ 이러고 또 표 달라는 걸 보면 진짜 할 말이 없다~ 동네 바보형이 딱인데...

8. 국민의힘이 대구지역에 생소한 인물을 낙하산 공천하면서 민심이 흉흉해지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보수당만 찍어주는 집토끼라고 아무나 공천하나"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고, 국민추천과 전략공천으로 출마 기회를 빼앗긴 예비후보들은 무소속으로 갈아타고 결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는 민주당도 50보 백보 아닌가? 안산도?

9. 국민의힘의 국민추천제로 울산 남구갑에 공천받은 김상욱 후보가 지난 2012년 문재인 대선 후보를 지지했다는 논란을 두고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자들의 공천 철회 주장에 대해 김 후보 측은 “민주당과 정치견해를 같이한 적이 없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부정하고 나서라도 배지 한번 달아 보겠다고 저러는 걸 보면 그게 대단하긴 한 모양이야 ~ 하긴 뭐 김경율이도 있는데...

10. 정치 전문가들은 현재 판세로 볼 때 이번 4월 총선에서 민주당이 ‘비명횡사’ 공천 파동에도 조국혁신당 등과 함께 과반을 차지해 22대 국회도 ‘여소야대’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과반 1당은 출현하기 어렵고 원내 1·2당이 근소한 의석 차이로 갈리게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국민 입을 틀어막는 것도 모자라 검찰 앞세워 겁박하는 정권이 1당이 될지 모른다고? 웃기네~ 내 보는 판세는 민주당이 압승으로 보이네...

11.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는 조국 대표가 “총선 후 당의 첫 번째 과제는 윤석열 대통령 등 핵심 권력자들의 비리와 범죄혐의를 밝히고 처벌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그러면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상대로 1대 1 토론을 공개적으로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이재명에게 질문할 게 많다고 토론 하자고 했던 한동훈 씨~ 조국 교수님께서 자네에게 물어 보실게 많다는데 어쩌냐?

12. ‘원조 친노’인 유시민 작가가 양문석 후보의 노무현 전 대통령 비판 발언에 대해 “노 전 대통령에 대한 비판이 공직자로서의 자격 유무를 가리는 기준이 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돌아가신 노 전 대통령을 애달파 하지 말고 살아 있는 당대표한테나 좀 잘하라”고 말했습니다.

피감기관으로부터 수백만 원 강남 룸싸롱 접대, 출마하겠다는 지역구에서 지저분한 동네라고 지역구민 비하.. 막말.. 인성이 덜 된 것 같기는 함~~

13. 이준석 대표가 출마한 화성을 여론조사에서 한정민 국민의힘 후보를 제치고 2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수 여론조사에서 개혁신당이 한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하는 만큼 이 대표 역시 비슷한 수준의 지지율을 기록할 것이란 예측이 많았지만 이를 뒤집은 것입니다.

민주당 공영운 후보가 1위, 이준석이 2위, 한정민이 3위라고 합니다. 완전 파이팅 입니다~

14. 국민의힘 공천을 받았다가 취소된 도태우 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직후 정치 후원금이 쇄도해 한도인 1억5000만 원을 초과했습니다. 도 후보의 발언이 대구지역 정서에는 크게 문제 될 것이 없는데도, 공천을 뒤집자 '지역 민심 무시'라며 무소속 출마를 지지하는 분위기로 보입니다.

역시 대구스럽다는 생각입니다. ‘나라를 팔아먹어도 국민의힘’의 본색이 이런 거 아니겠습니까?

15. 장예찬 후보가 각종 비하 발언으로 공천이 취소된 지 이틀 만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장 후보는 “무소속 출마가 얼마나 어려운지, 십자가를 지고 가시밭길을 걷는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오직 ‘선수후사’ 하겠다. 제가 겪을 어려움보다 수영구의 발전이 먼저”라고 했습니다.

난교 예찬에 친일 예찬 장예찬이 출마를 강행한다니까 하는 말이지만.. 끝까지 완주하기 바라네~

16. 최성 새로운미래 경기 고양을 후보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최 후보는 “부족한 능력에도 불구하고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열정과 노력을 쏟아부었지만, 더 이상 전진하기에 역부족임을 통감했다"며 “더 이상 선거를 치르기 어려운 여건에 도달했음을 솔직히 고백한다"고 말했습니다.

뱃지달고 국회의원 하다 보면 지가 잘나서 국회의원 하는 줄 착각들 하시는데 그러다 병나는 겁니다~

17. 국토부는 지난해 각종 위법이 의심되는 부동산 거래 316건 중 103건을 적발하고 87건에 대해 금융위원회와 국세청 등에 탈루세액 추징, 위법대출 회수 등의 처분을 요구했습니다. 위법의심 행위 사례는 '업 또는 다운계약 및 계약일 거짓신고'가 57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운계약서로 세금 탈루하는 사람들 청문회에서 많이 보지 않으셨나요? 다~ 그놈이 그놈입니다.

18. ‘출근길 선전전' 도중 체포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이형숙 대표에 대해 "반성의 기미가 없다"며 경찰이 신청했던 구속영장이 또다시 기각됐습니다.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서에는 ’공권력의 권위를 경시‘ ’개인적인 감정만을 표출" 등 권위주의적인 표현이 적나라하게 담겨있었습니다.

장애인에 대한 혐오와 악마화에는 성공했는지 모르지만, 니들이 좋아하는 법은 그렇지 않다는 거.

19.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마른 김 가격이 최근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고 합니다. 김 가격이 오른 것은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해 수온이 오른 데다 병충해가 확산되며 원초 수확량이 크게 줄어 들었기 때문인데, 이러다 분식집에서 김밥이 사라질 판이라는 말이 나오는 실정입니다.

김값이 금값이라고 김밥 가격이 줄줄이 인상되는 이 판국에도 RE100은 몰라도 되는 거냐?

윤 대통령 “입조심하라” 황상무 논란 후 참모진에 경고.
대통령실, 2천 명 증원 양보 질문에 "의제는 오픈돼 있다".
장동혁, 한동훈 발언 “제2의 당정갈등 아냐 민심 전한 것".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 명단에 전북 인사는 1도 없어.
박지원 "총선 200석, '윤석열 거부권‘ 무력화해야“.
‘물가 공방‘ 한동훈 “물가 잡겠다”·이재명 “정부 무능”.
‘공천 취소’ 정봉주, 막말 사죄한다면서 양문석·김우영 두둔.
복지부, 의협 김택우• 박명하에 면허정지 3개월 처분.

투표는 소중하다. 그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가장 강력한 비폭력 수단으로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 존 루이스 -

반드시 사용해야 바꿀 수도 있고 심판할 수도 있고 응징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투표해야만 응원할 수 있고 힘을 보탤 수 있고 하나 될 수 있습니다.
Day-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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