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을 위해 써달라며, 꿈Dream드림 기부 후원

【청주일보】 청주일보 = 뷰티애비뉴 고아라 강서점(이시현 대표)은 20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동장 이형성)에 지역 어르신 복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 대표는 “피부관리실을 운영하면서 성화개신죽림동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담그기,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아이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하고 있다는 손님들의 미담을 듣고 성화개신죽림동에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형성 성화개신죽림동장은 “지역 복지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고운 마음에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뜻에 따라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화개신죽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꿈 Dream 드림」 나눔 기금으로 아동, 청장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식품업체 4곳에서는 소외계층 56가구에 매월 고기, 두부 등 먹거리를 지원하는 등 성화개신죽림동 주민들의 자발적 후원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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