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중 공사의 최우선은 학생의 안전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세심한 주의 당부

【청주일보】 지상범 기자 =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21일, 학기중 학교 시설공사 안전점검을 위해 "우암초등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충북교육청, 청주교육지원청 그린스마트스쿨 증축 공사 담당자와 건축감리, 건축소장 등의 전문가와 함께 하며 공사현장의 각종 안전 관련 위해 요소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윤건영 교육감은 불가피하게 학기중 시설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우암초등학교에서 ▲소음, 분진 차단 시설 점검 ▲학생 이용 진출입로 및 통행로와 공사현장 분리 점검 ▲기타 외부환경 상태 및 통학로 등을 꼼꼼히 살폈다.

<우암초등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건축면적 1,493.81㎡ ▲연면적 2,298.36㎡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증축을 실시하며 준공은 2025년 8월 22일로 예정되어 있다.

이 자리에서 윤건영 교육감은 “학기중에 실시하는 공간재구조화 사업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안전이다.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달라”며,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수업 중 공사를 진행하지 않는 등의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