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최준탁 기자 = 괴산군(군수 송인헌)22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괴산터미널과 산막이옛길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공무원, 관련 기관·단체 등 30여 명이 참여해 물 아껴쓰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제작·배부하는 등 물과 물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세계 물의 날은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제47차 유엔 총회에서 지정·선포됐다.

 

군 관계자는 점차 악화되는 지구촌의 물 부족과 수질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라며 군민들과 소통, 화합하며 물 사랑과 물 절약 실천의식을 일깨워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괴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