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청주일보 = 진보당 최은섭시의원후보(흥덕구 복대1,봉명1)는 오후 2시 민주노총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7기 출범식에 참여했다.

학교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이 학교현장에서 받는 차별을 철폐하는 유일한 길은 국회의원이든, 지방의원이든 노동자들의 직접 정치참여로 바꿔내는 수 밖에 없다.

학교 현장에 폐암관련 질병이 유발되고나서도 미온적 태도로 일관한 충북도교육청을 비판하고, 급식실 적정인원이 약간 하향되었지만,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진보당 시의원후보 최은섭으로 쟁취해 달라는 부탁의 말을 했다.

건설노동자 최은섭후보는 ‘중대재해처벌법’ 악화 개정논의가 보수여야정당이 2024년 초에 있었는데, 죽음의 청주가 아니라,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권리, 기업하기 좋은 청주가 아니라 노동하기 좋은 청주, 전국 평균이하의 임금을 받고 있는 충북지역 노동자들의 권리를 위해서라도 진보당과 같은 진보정당이 청주시의회의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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