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 주택공급 정책 마련 힘쓸 것

【청주일보】 청주일보 = 김진모 국민의힘 청주서원구 후보는 이달 23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청년 지지선언 및 진심 SNS 서포터즈 발대식에 이어 청년 정책 간담회를 갖는 등 주말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50여명이 참석한 ‘서원구 청년 지지선언’에서 청년들은 “미래를 꿈꾸면서 공부하고 일하는 노력이 보답받을 수 있는 최소한의 공정한 출발과 참여의 기회가 보장되는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지지이유를 말했다.

이들은 또 “지쳐있는 20, 30대 청년들의 좌절을 막고 희망과 힘을 줄 수 있는 유능한 후보”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이에 “청년들과 공감 소통을 통해 아픔을 같이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40명의 청년이 참석한 정책간담회에서 김후보는 “일자리 마련을 위해 청주권 기업과 학창시절부터 연결하는 방안과 맞벌이 자녀 24시 돌봄 시스템 등 정책마련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언급했다.

김후보는 또 “개발예정인 분평2지구에 청년임대 주택을 설계하거나 도심의 빈집에 예산을 투입해 저렴하게 임대하는 등 청년주택 지원 방안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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