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대학 개강기념 입학선물 후원(어르신지갑 150개 50만원 상당)

【청주일보】 청주일보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수곡2동 출신 ‘가수 스윙박(본명 박현숙)’은 28일 수곡2청춘대학 개강식에 참석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50만원에 상당하는 어르신지갑 150개를 후원했다.

대표곡 ‘추억의 구로공단, 내 고향 가리봉동’으로 활발하게 가수활동을 펼치고 있는 스윙박은 관내 ‘마수걸이 복돈’ 후원업소인 스윙라이브의 대표로 작년 노인대학 점심식사 제공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사)한강문화복지회 소속으로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예술공연 봉사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금년에는 노인대학 개강일에 맞춰 140여명의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선물을 제공하고자 지갑을 후원하게 됐고, 어르신들에겐 기억에 남을 입학선물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박현숙 대표는 “독거어르신이 다수 거주하는 수곡2동의 특성을 감안하여 관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