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 총선 선거대책본부 출범.
상임고문 정우택,윤갑근,김병국 공동선대위원장 위촉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참석

【청주일보】 청주일보 = 청주상당 선거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소속 서승우 후보의 선거캠프 개소식이 3월 26일 오후 3시, 국민의힘 당원 및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개소식에는 전·현직 시도의원, 유관단체 관계자, 그리고 지지 시민 6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으며, 국민의힘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의 참석으로 더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은 축사에서 "서승우 후보의 승리는 국민의힘의 승리이며, 이를 위해서는 모든 당원들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의 목표는 상당구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선 당내의 화합과 원팀 정신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윤갑근 후보 역시 "서승우 후보의 개소식에 참석해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이번 선거에서는 국민의힘이 한마음 한뜻으로 움직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특히 "서승우 후보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당의 단결과 선거 승리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개소식과 함께 진행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는 상임고문으로 정우택,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윤갑근 전 충북도당위원장, 김병국 청주시 의회의장이 위촉됐다.

또한, 여성위원장 노현자, 청년위원장 최익수, 차세대 여성위원장 이연숙, 여성청년위원장 강현아, 장애인 위원장 이생무, SNS 서포터즈 위원장 박시영 등이 위촉되었으며, 적극적인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 후보는 "우리 국민의힘은 어제도 하나였고 오늘도 하나였다며, 최선봉에 서서 보수의 심장, 충북의 정치 1번지 상당구에서 승리해야 우리 모두가 승리할 수 있다"며 강력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현장에서의 민심 변화는 시작되었고, 지금 현장에서 완전히 달라진 것을 체감을 할 수 있다"라며, 4월 10일은 반드시 승리하겠다"라는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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