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뉴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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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프레스뉴스통신= 1.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교수들을 향해 "의료 개혁을 위한 정부와의 대화에 적극 나서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의사들이 대화의 선결조건으로 내걸고 있는 '2000명 의대 증원 철회'와 관련해서는 "의대 증원은 의료 개혁의 출발점"이라며 재론의 여지가 없음을 재확인했습니다.

대화의 상대가 엄연히 존재하는데 2000명 증원은 ‘협상의 대상이 아니다’고 하면 대체 뭐니? 

2.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나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찾아뵙고, 국정 전반 현안과 살아오신 여러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유영하 변호사는 한 위원장과 박 전 대통령이 “의대 증원 등에 대한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나라 말아먹고 탄핵당한 박근혜를 만나서 뭔 국정을 논의한다는 건지… 저러니 심판받지요~ 동훈이가 30년 구형 한 것 같은데...

3. 국민의힘이 지역구 후보 선거사무소에 ‘종북’ 현수막을 달라고 했다가 논란이 되자 몇 시간 만에 긴급 철회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더 이상 이 나라를 범죄자들과 종북세력에게 내주지 맙시다” 문구의 현수막 게시를 ‘긴급 지시’했다가 수도권 후보들의 반발이 일자 ‘긴급 철회’했습니다.

종북 들먹일 시간에 한동훈더러 독도 가서 태극기 한번 흔들고 오라 해라. 득표에 훨씬 도움 될 걸~ 암만....

4. 김성태 공동선대위원장은 ‘수도권 위기론’과 관련해 “유승민 전 대표의 역할을 지금 이 시점에서는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사항”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절체절명의 상황이다. 국민에게 어필할 수 있는 좋은 자원이면 어느 누구든 가려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외교 경제 통일 민생 대체 무너지지 않은 게 뭐냐? 유승민이 아니라 유승민 할아버지가 와도 안 돼~

5. 경기 용인갑에 출마한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국민의힘의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을 언급하며 "단일화 경선을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양 후보는 이 후보를 향해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라"며 "용인갑에 양향자가 필요한가, 이원모가 필요한가“라고 물었습니다.

이준석은 단일화는 생각도 안 한다던데 이러는 걸 보면 절대반지를 탐하는 골룸을 보는 거 같아요~

6.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정권은 총선이 끝나면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양상으로 들어갈 것”이라며 “선봉에서 현 정권과 싸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동훈 잡는 조국’이라는 평가에 대해서는 “내가 그것밖에 안 되냐”며 “난, 윤 정권을 잡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이런 통쾌하고 명쾌한 선명성이 지지율을 높이는 게 아닌가 싶은데… 한 놈만 패는 데 힘 모아야~

7. '자당 귀책지역 무공천' 방침을 밝힌 국민의힘이 4월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서 무소속 이동한 후보를 지지한다고 발표해 논란입니다. 무소속 이동한 후보는 빨간색 점퍼에 ‘국민의 힘’이 아닌 ‘중구민의힘’이란 글자를 새겨 넣고 “당선 시 ‘국민의힘’에 입당하겠다”고 공공연히 밝혔습니다.

강서구청장 선거에서 그렇게 당하고도 정신 못 차리는 걸 보면 중구민들이 정말 힘쓰셔야 할 듯~

8. 광주 서구갑에 옥중 출마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의 아들이 광주를 찾아 아버지의 석방을 눈물로 호소했습니다. 송 대표의 아들 송주환 씨는 “유세 한 번 하게 해달라"며 보석을 신청한 송 대표의 간곡한 요청에도 묵묵부답인 법원을 향해 "다시 한번 애절한 호소를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체 보석 청구를 한지가 언젠데 아직까지 미루는 이유가 뭔지를 모르겠다.. 눈치 보여서 그래?

9. “대파가 875원이면 합리적”이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 논란을 보도한 MBC 보도가 문제가 있다는 민원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수됐습니다. 이수정 후보가 “한 뿌리 가격을 말한 것”이라고 해명하는 등 논란이 이어지면서 시민들은 “바이든-날리면 시즌 몇 번째냐”는 반응입니다.

인정사정 볼 거 없다 각하를 흠집 내면 막바로 민원 사주 들어가는 방심위의 애국적 결단에 박수~~

10. TV조선의 시사토크 프로그램이 여야 후보의 막말 논란을 균형적으로 다루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의 보고서에 따르면 TV조선 '시사쇼 정치다'는 정봉주 전 후보의 막말 논란은 50여 분 다룬 반면 장예찬 후보의 막말 논란은 6분 정도 다루는 데 그쳤습니다.

이래서 검찰 개혁보다 언론 개혁이 우선이라는 말이 나오는 겁니다~ 하긴 ‘조선’이 언론이냐?

11. 보수 논객, 김대중 씨는 지난해 11월 “총선에서 지면 임기와 상관없이 물러나는 것만이 혼란과 참담함을 면하는 길"이라고 했습니다. 이번엔 ”총선에서 지면 윤석열 정권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면서 "더 이상 이름뿐인 대통령 자리에 앉아있을 수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정권의 경비견 조중동도 드디어 손절 분위기로 가는 모양인데… 그래도 최악의 발악은 할 듯~

12. 윤석열 대통령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주호주 대사로 임명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호주 한인 사회에서 이를 두고 찬반 갈등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호주 캐머런 머피 주 의원도 임명 철회를 요구하면서 이 대사의 임명을 둘러싼 논란이 국제적 차원으로 번지는 양상입니다.

국론 분열도 모자라 해외교포들의 분열까지 일으키고 호주 의원의 반대까지.. 쪽팔려서 어떡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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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는 가장 끈질긴 자에게 돌아간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얼마나 절박하고 절실한지에 따라 승리가 좌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2주 전 야당의 참패를 예언했던 사람들이 이제는 야당의 승리를 얘기합니다.
우리들의 적발함과 절실함의 승리입니다.
남은 기간에도 끈질기게 일어서야겠습니다.

Day-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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