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회원 및 공무원 등 150여명 참여

【청주일보】 청주일보 = 청주시 자연환경보전협의회(회장 김진영)는 27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흥덕구 지역의 읍면동 협의회 회원,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원구 남이면 백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상당구 남이면 갈원리 162-6 성진코퍼레이션주식회사에서 집결해 집결지 앞 하천 지점으로부터 1km 구간을 상, 하류로 나눠 쓰레기를 수거했다.

청주시 자연환경보전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천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맑고 깨끗한 청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자연환경보전협의회는 미호강, 병천천 등 청주시 주요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읍면동 협의회도 지역 내 환경취약지역 쓰레기 줍기, 빗물받이 청소, 산불감시, 꽃길 조성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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