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최준탁 기자 = 목도초등학교(교장 이영진)는 3월 27일(수)에 2024학년도 첫 환경생태교육을 운영했다.

학교의 특색 활동으로 운영 중인 환경생태교육 첫 수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목도초등학교는 2018년부터 조성된 학교숲과 인근에 위치한 목도강이라는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하여 전교생이 함께 환경생태교육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목도초등학교는 전교생 대상 환경생태교육을 위해 창의적체험활동 자율활동 영역(1~2학년은 자율·자치 활동)으로 연간 24시간으로 편성하여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특히 봄을 맞이하여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환경생태교육을 통해 자연특별시 괴산군의 자랑인 미선나무의 꽃을 관찰하고, 목도강 주변의 로제트 식물을 알아보는 활동을 하였다. 또한 학교숲 봄동산 지킴이 놀이 활동을 하며 식물이 햇볕을 골고루 받기 위한 방법을 탐색하였다.

목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환경생태교육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모색하여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