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1명과 선민교회 집사인 심정규씨 지도로 무료 운영

▲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 음성군 감곡면은 관내 선민교회(영산리 소재)의 지원으로 감곡면주민자치센터 공부방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영어캠프를 열었다.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음성 최준탁 기자 = 충북 음성군 감곡면은 관내 선민교회(영산리 소재)의 지원으로 감곡면주민자치센터 공부방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영어캠프를 연다고 밝혔다.

오는 31일 까지 열리는 영어캠프는 총 23명의 아이들이 참가해 원어민 1명과 선민교회 집사인 심정규씨 지도로 무료로 운영이 되고.있다.

아울러 영어교육 뿐만 아니라 서울대학교 및 서울과학관, 에버랜드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아이들에게
더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캠프에 참여한 한 아이는 “방학을 맞아 영어를 배우고 견학도 가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보람찼고 방학동안 기억에 남을만한 추억이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안현기 감곡면장은 “생업에 바쁜데도 재능기부를 해준 선민교회와 강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능기부 등 나눔 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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