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이금이 작가와 함께 하는 북-콘서트 진행

▲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 증평군 북콘서트 포스터사진 증평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증평 최준탁 기자=충북 증평군은 군민 독서운동‘책으로 소통하는 증평’의 일환으로 24일 오후 2시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올해 군민대표도서 밤티마을 큰돌이네 집 이금이 작가를 초청해 북(book)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청주MBC에서 주관하며,‘휴식 같은 책, 맛나다!’라는 부제로 청주MBC의 대표 MC인 김병재, 김은정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책 이야기 뿐만 아니라 아카펠라 그룹‘청주 모노’의 공연도 함께 진행해 북-콘서트 방청객들에게 책과 음악을 통한 즐거움이 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책과 음악이 만나는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이금이 작가는 청주지역 출신이며, 30여년 동안 진한 휴머니티가 담긴 감동적인 작품을 꾸준히 발표해 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독자층 형성하고 있는 아동청소년문학 작가로 알려져 있고, 이번 북-콘서트에 청소년 이상 대상의 선정도서인‘투명인간’성석제 작가를 초청해 오는 14일 오후2시 증평군립도서관에서 2차 북-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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